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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연동 양고기 양갈비맛집 / 제주포램라봉이의 맛집/제주시 2021. 10. 22. 09:00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라봉입니다!
오랜만에 회사 식구들과
함께 회식을 하게 되었어요!
양고기는 양갈비도 양꼬치특히 양꼬치 먹을 때는 빠질 수 없는
꿔바로우는 정말ㅠㅠ
라봉이의 최애 음식이에요!제주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없었는데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는연동과 노형 동네가 중국 관광객으로
거리가 북적거렸었답니다!
그래서 한창 마라탕 집이나양고기 집들이 성황이었는데요!
지금은 연동 길거리가
완전 횡 하답니다ㅠㅠ
얼른 코로나19가 끝나고 다시제주 지역사회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연동의 약간 외곽에 있는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제주 포램에 가 봤어요!
- 제주포램 위치
위치
제주시 국기 중길 4 1층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라스트 오더는 22:30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은 22:00까지운영하고 있으니
정확한 문의는 064-747-9292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자리는 입구에서부터 안 쪽까지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리지 않고바로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전화하고 가서 그런지
미리 바로 오픈 창
옆으로 앉을 수 있었어요!
미리 전화해서 창가 쪽으로예약하면가을 시원한 바람맞으며
양의 특유한 냄새도
옷에 덜 베이고 좋지 않을까요?
꿀팁! 미리 전화해서 창가 자리 맡기!!- 제주 포램 양고기 소개
1년 이상 된 성숙한 양에서 얻은
양고기는 자라면서 지방질과
뷰 티르 산 함량이 많아지며
특유의 양 냄새가 더욱 납니다.
연동 제주 포램의 양고기는특급호텔에 납품하는
뉴질랜드산 어린 양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더욱 담백하며,
화학세제로 세척하지 않는1회용 불판을 사용해
위생에도 좋다고 하니 맛도 더 좋겠죠?
라봉이가 좋아하는 김치도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직접 담그신다고 하니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주 포램 메뉴
프렌치 랙 200g(22,000원)
어린양의 5~12번 갈비로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살의 최상급 부위
숄더 랙 200g(17,000원)어린양의 1~4번 갈비로
적당한 마블링이 있어 고소한 부위
살치살 180g(15,000원)어린 향의 특수부위로
육질이 쫄깃하여 식감이 일품인 부위
살치살 양념 180g(15,000원)직접 만든 간장소스를 발라
처음 양고기를 접하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모둠 메뉴프렌치 렉, 숄더 랙, 살치살 양념
소(2인 39,000원),
중(3인 59,000원)
대(4인 79,000원)
한우 특수부위치마살 150g(31,900원)
갈빗살 150g(29,900원)
제주공항 근처 제주 포램은구워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가격이 저렴한 곳이에요!
그래서 더욱 맛있게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모둠 메뉴 대(4인 79,000원)으로주문했습니다! 너무 기대됐어요!
개인 접시에 양파와 간장소스,
쯔란과 소금이 나오고
기본 반찬으로는
양배추 샐러드와 김치,
새콤달콤한 토마토 절임이 나왔어요.
양고기 위에 함께
초밥을 해 먹을 수 있는 밥도 나온답니다!ㅎㅎㅎ
초밥은 기본 8p 나오고
추가는 12p(2,900원)
골고루 이것저것
먹는 걸 좋아하는 저한테 완전 취향저격!!
제주 포램 모둠 메뉴가 나왔어요!
고기가 정말 빛깔이 좋아 보이지 않나요?
그냥 양꼬치집에서 먹는 것과는비교가 안되더라고요!
정육점에서 핑크 색조명을
비춰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봐도 선분홍빛이다 느껴져서 정말 신선한 고기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같이 나온 탕은 양고기와들깨가루가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이건 그냥 내일 먹고 싶은 생각이…
해장에 정말 한 방일 것 같았어요!
제주 포램 프렌치 랙 굽는 중!
사장님께서 아직 많이 안 바쁘시다고
구워주시기까지 해서ㅠㅠㅠ
이거 뭐 서비스에 감동,
양고기 향에 감동의 도가니~
먼저 소금에 찍어도 먹어보고
사장님께서 프렌치랙 살코기를
잘라서 초밥용 밥 위에 올려주셨어요!
고추냉이도 생고추냉이를 사용하셔서확실히 향이 더 살아나고 사장님께서
구워주셔서 그런지 제일 맛있게
구워진 것 같아 육즙이
씹을 때마다 삭 나왔답니다ㅠㅠㅠ
와우 황홀
남은 프렌치 랙도 같이 올리고
떡이랑 버섯도 같이 구워 먹었어요!
저는 고추냉이에 찍어먹는 양고기와특히 쯔란에 양파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답니다!
소금으로 양념하는 걸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그런지 저는 다른 소스들이랑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 살치살 양념까지!
확실히 양고기를 처음 드셔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제주 포램으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든 메뉴였어요!
프렌치 랙에서는 맛있는 양고기 향이 나긴 하지만양고기 자체를 처음 드셔 보시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잖아요!
처음 드셔 보시더라도 제주 포램 양고기가신선하기 때문에 그런 맛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살치살 양념은 거의 양의 향이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처음 제주 포램에 방문하신다면프렌치 랙이랑 살치살 양념으로
드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제주 포램 쌀국수
포램 쌀국수(5,000원)
소고기의 담백한 국물
열무 쌀국수(5,000원)직접 만든 국내산 열무김치에 쌀국수
사천쌀국수(5,000원)해산물에 칼칼한 사천식 매운 불맛
제주 포램에서는 쌀국수도 같이후식 메뉴처럼 판매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뭔가 매콤한 국물이 당겨서사천쌀국수(5,000원)를 추가했고,
마지막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였답니다!
제주공항 근처에서 맛있고 가성비 있는양갈비 집을 찾으신다면
제주 포램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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